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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맛있는 쌀 고르기
맛있는 밥은 맛있는 쌀을 고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.
우리가 시장에서 쌀을 고를때 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
외관적 품질만으로써 밥맛 좋은 쌀을
고르기는 매우 어렵습니다.
단지 쌀의 냄새나 색과 윤택으로 보아 신선도가
있는 쌀을 깨물었을 때 지나치게 딱딱하여
수분함량이
매우 낮은 쌀은 일단 좋은 밥맛과는 거리가 멉니다. 일반적으로 밥맛이 좋은
쌀은 밥을 지었을 때 밥이 적게
불어나는 경향이고 밥물에 녹아나는 아밀로스 성분이 낮은
것으로
알려져 있습니다.
- 겉모양으로 좋은
쌀 고르는 법
밥을
지어서 먹어보고 쌀을 구입할 수는 없는 일.
이
물질이 없어야 합니다. / 쌀알이 광택이 나고 맑아야 합니다./쌀알의
모양이 균일해야
합니다. 쌀알에 찹쌀처럼 전부
또는 부분적인 백색이 없어야 합니다./ 금이 간 쌀이 없어야
합니다.
쌀알에 반점이 없어야 합니다./
싸래기나 부러진 쌀이 없어야 합니다.
또한 밥맛이 가장좋은 쌀의 수분함량은 16% 정도이고
도정한지 15일 이내의 것이 좋습니다.
- 사시사철
추수기 밥맛 유지
추수기의 밥맛이 좋은 이유는 여러가지이지만
벼의 함수률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.
벼는 16%의 함수률을
가질 때 밥맛이 가장 뛰어나다.
추수기에 방출되는 벼는 16%의
함수률이지만 이 벼는 상온에서 장기저장하기 힘들기 때문에 14%의
낮은 함수률을 가지고 상온에서 장기 저장을 한다. 여기에서 밥맛에
문제가 생긴다.
14% 함수률의 벼는 저장성은 뛰어나지만 밥맛을
크게 저하시키는 요인이 된다. 그러므로 사시사철 일정한 밥 맛을
유지할 수 없다. 16%의 벼는상온에서 보관하기는 힘들지만 중저온(5도에서
15도까지) 저장을 하면 가능하다. 약1년에서 1년 6개월동안 안전
저장을 할 수 있다.
다음 추수기를 지나서까지 안전하다는 뜻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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